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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차남’ 서효림, 박진우·심지호 사이 삼각 러브라인 주축

입력 2017.12.25 10:04수정 2017.12.25 10:04


‘밥차남’ 서효림, 박진우·심지호 사이 삼각 러브라인 주축


배우 서효림이 해바라기 순애보를 벗고 삼각관계의 중심에 섰다.

2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는 연주(서효림 분)가 민우(심지호 분)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 두 사람은 키스를 하려 했다. 연주는 소원(박진우 분)을 쏘아보다가 민우의 키스를 받아들였다.

연주는 자신을 찾아온 소원에게도 차갑게 대했다. 망설임 때문에 자신에게 다가오지 못하는 소원을 향해 연주는 "당신 겁쟁이다. 그건 사랑이 아니다. 내가 미련을 대신 끊어준 것"이라고 눈물로서 진심을 털어놨다.

서효림은 연주의 복잡한 마음을 섬세하게 그려내면서 러브라인을 리드하고 있다. 그간 미련 때문에 속앓이하던 모습과 달리 마음 정리 이후에는 냉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의 변신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밥상 차리는 남자'는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2회 연속 방송된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