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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시청률 하락에도 16.2% 여전한 최강자

입력 2018.03.12 09:25수정 2018.03.12 09:25
[fn★성적표] ‘미우새’ 시청률 하락에도 16.2% 여전한 최강자

SBS '미운 우리 새끼'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전국 기준 11.6%, 16.2%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시청률 17.9%보다 1.7% 포인트 하락한 기록이지만 '미운 우리 새끼'는 일요일 예능 1위를 유지했다.

이날 방송에선 그룹 빅뱅 멤버 승리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을 과시했다.
또한 43년만에 독립한 가수 김종국의 모습이 담겼다. 외로움에 쉽게 잠들지 못한 김종국은 동료 차태현에게 전화했는데, 아내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있다는 자랑에 부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교양 프로그램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시청률 4.7%를 기록, KBS2 예능 프로그램 '김생민의 영수증' 재방송은 2.6%를 기록했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