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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신인’ 워너원, 6월 고척돔서 국내 첫 단독 콘서트

입력 2018.04.05 16:33수정 2018.04.05 16:33
[단독] ‘괴물신인’ 워너원, 6월 고척돔서 국내 첫 단독 콘서트


보이그룹 워너원이 올 여름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5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워너원은 오는 6월 1, 2, 3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데뷔 후 첫 국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데뷔한지 1년도 안 된 신예가 고척스카이돔에서 사흘 간 단독 공연을 개최하는 건 이례적인 일이다.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워너원의 첫 번째 월드 투어인 '원 더 월드(ONE : THE WORLD)'가 포문을 연다. 워너원은 서울에 이어 산호세, 달라스, 홍콩, 멜버른, 타이페이에서도 팬들과 뜻 깊은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해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거쳐 8월 정식 데뷔한 워너원은 괴물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을 만큼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달 19일부터는 신곡 '부메랑'으로 활동하고 있다. '부메랑'은 현재까지 음악방송 6관왕을 거머쥐었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