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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차세찌, 지인들의 축복 속 백년 가약+예비 엄마 (종합)

입력 2018.05.07 11:23수정 2018.05.07 11:23
한채아♥차세찌, 지인들의 축복 속 백년 가약+예비 엄마 (종합)


배우 한채아와 차세찌의 웨딩 사진이 공개됐다.

한채아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한채아와 차세찌의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지난 6일 한채아씨가 가까운 지인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채아는 지난 6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가족, 친지, 지인들만 초대한 소규모의 스몰웨딩으로 진행됐다. 이날 결혼식에는 연예계와 스포츠계 스타들이 모여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4살 연상연하 커플인 한채아와 차세찌는 지난해 3월 열애를 인정한 이후 1년 만인 지난 3월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며 5월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한채아♥차세찌, 지인들의 축복 속 백년 가약+예비 엄마 (종합)

결혼을 앞둔 지난 달에는 SNS를 통해 임신 6주 예비 엄마임을 밝히기도 했다.

한채아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6주차에 접어든 예비엄마가 됐다. 결혼 준비 중 갑작스레 찾아온 새 생명이라서 더욱 소중한 축복으로 느껴진다"고 임신 사실을 직접 공개했다. 이에 한채아는 신혼여행을 미루고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출산 준비, 태교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한채아는 지난 2006년 손호영의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드라마 ‘각시탈’ ‘장사의 신-객주’ ‘내성적인 보스’ ‘내 연애의 모든 것’,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차세찌는 차범근 전 축구감독의 아들이자 차두리의 동생으로 현재 차범근축구교실 팀장으로 활동 중이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