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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정려원·조재윤, ‘기름진 멜로’ 결방 아쉬움 달랜 팀워크

입력 2018.06.17 10:20수정 2018.06.17 10:20
이준호·정려원·조재윤, ‘기름진 멜로’ 결방 아쉬움 달랜 팀워크


배우 이준호, 정려원, 조재윤의 화기애애한 팀워크가 공개됐다.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극본 서숙향/연출 박선호) 측은 17일 ‘헝그리웍’ 주방 식구들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검은색 유니폼을 다 같이 입은 채, 제각각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보기만 해도 유쾌함을 자아낸다.

먼저 정려원은 가운데에서 환한 웃음으로 주변을 밝히고 있다. 그 옆에는 이준호가 팔짱을 낀 채 미소를 짓고 있다. 붙어만 있어도 케미가 샘솟는 두 사람에게서 사랑스러움과 위풍당당함이 느껴져 눈을 뗄 수 없다.

조폭 요리사 조재윤, 최기섭, 김현준, 차인하, 최원명과 딤섬 담당 태항호도 해맑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개성 가득한 캐릭터와 감칠맛을 더하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이들의 모습에서 쾌활한 에너지가 느껴진다.

제작진은 “헝그리웍 주방 식구들의 유쾌한 열정으로 촬영 현장에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앞으로 보여줄 게 더 많은 이들의 활약과 주방 케미를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앞으로 헝그리웍에 손님을 빼앗긴 화룡점정의 뜻밖의 반격, 어머니와 재회한 두칠성(장혁 분)의 슬픈 모습이 예고된 ‘기름진 멜로’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로 인해 오는 18일과 19일 방송은 결방된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