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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국가대표 월드컵 영웅 입담에 동시간대 1위

입력 2018.07.12 09:05수정 2018.07.12 09:05
[fn★성적표] ‘라스’ 국가대표 월드컵 영웅 입담에 동시간대 1위


'라디오스타'가 국가대표 축구선수들과 함께 큰 웃음을 선사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기준 10.0%와 10.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특히 김영권과 이승우가 골 이야기를 하는 장면은 11.8%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은 '4년 후에 만나요 제발' 특집으로 꾸며져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활약한 국가대표 축구선수 조현우, 김영권, 이용, 이승우가 출연했다.
이들은 의외의 입담과 예능감으로 '라디오스타' MC들과 케미스트리를 형성했다.

빛이 나는 골키퍼 조현우, 독일전 첫 골의 주인공 김영권, 모든 걸 다 바친 수비수 이용, 막내 이승우 등 매력적인 국가대표 선수들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고, 이에 10%대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의 성적까지 거머쥐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고 있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