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이의웅, ‘보니하니’ MC 발탁 “17대 보니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

입력 2019.09.16 12:04수정 2019.09.16 12:04
이의웅, ‘보니하니’ MC 발탁 “17대 보니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

가수 이의웅이 제 17대 보니에 캐스팅됐다.

16일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이의웅이 EBS1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의 MC로 발탁, 제 17대 보니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 그룹 형섭X의웅으로 활동중인 이의웅은 tvN ‘문제적 남자‘, EBS ‘배워서 남줄랩’ 등에 출연하여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특히 KBS2 ‘안녕하세요’, EBS2 평화공감 프로젝트 ‘만반잘부’, tvN 웹 예능 ‘집사인 게 자랑 3’등에서 ‘MC웅’, ‘아나웅서’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MC로 큰 활약을 펼친 바 있어 보니 이의웅의 모습에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무대에서는 팀의 래퍼로 카리스마 가득한 모습으로, 예능을 통해서는 ‘하트둥이’, ‘윙크남’이라 불리는 청량 가득한 매력둥이 이의웅이 중학교 ‘전교 학생 회장 출신 아이돌’이라는 것은 이미 다 알려진 사실.

‘보니하니’를 통해 밝고 상쾌한 청량함은 물론 퀴즈 프로그램에서 어려운 문제도 척척 풀며 뇌섹남의 면모를 보이며 막힘 없는

영어를 통해 ‘보니하니’ 라이브 방송으로 글로벌 팬까지 사로잡겠다는 제 17대 보니 이의웅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의웅은 “초등학생 때부터 매일같이 챙겨봤던 보니하니였다. 직접 보니가 되어 영광스럽고 많이 설레고 기대가 된다. 생방송인 만큼 떨리기도 하는데 많은 스태프분들의 격려와 응원, 그리고 매일 어린이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더 즐겁게 준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먼저 14~15대 보니를 맡았던 우리 팀 형섭이 형이 긴장하지 말고 재밌게 하고 오라는 응원까지 해줘 힘이 난다. 앞으로 17대 보니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웅이 보니가 될 테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제 17대 보니 이의웅과 함께 하는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는 16일부터 매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byh_star@fnnews.com fn스타 백융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