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스타 백융희 기자] 배우 박영린이 ‘위험한 약속’ 첫 방송을 앞두고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KBS2 새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에서 흉부외과 의사 ‘오혜원’ 역으로 분해 열연을 예고한 배우 박영린이 오늘(3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설렘 가득한 마음을 담은 대본 인증샷을 공개, 본방사수 독려에 나섰다.
공개된 사진 속 박영린은 ‘위험한 약속’ 대본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단아한 분위기 속 카메라를 향해 미소 띤 박영린의 수려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자신감에 찬 반짝이는 눈빛에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위험한 약속’은 불의에 맞서다 벼랑 끝에 몰린 한 소녀, 그녀와의 약속을 저버리고 자신의 가족을 살린 남자, 7년 뒤 다시 만난 두 사람의 치열한 감성 멜로 복수극이다.
박영린은 극 중 강태인(고세원 분)과는 결혼을 약속한 연인 사이이며 가난한 집안에서 오기와 독기로 앞만 보고 달려온 흉부외과 의사 오혜원 역으로 분한다. 그녀는 억울하게 자신이 쌓아온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하게 되면서 최준혁(강성민 분)으로부터 위험한 거래를 제안받고 사랑과 야망 사이에서 갈등하게 되는 감정선이 촘촘한 캐릭터로 변신한다.
이에 박영린은 깊은 갈등과 고뇌를 섬세한 감정선과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극의 몰입감을 한 층 더 높일 예정으로 그녀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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