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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결, ADIA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입력 2021.10.21 13:25수정 2021.10.21 13:25
김한결, ADIA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배우 김한결이 전속계약과 함께 차기작 캐스팅 소식까지 전하며,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소속사 ADIA엔터테인먼트 임채홍 대표는 21일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로 쌓아온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신예 김한결과 새 가족이 되어 기쁘다. 앞으로 더 좋은 환경에서 연기를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다음 행보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한결은 ADIA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체결에 이어 SBS 새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연출 안지숙/제작 빅오션ENM, 슈퍼문 픽쳐스) 캐스팅 소식도 함께 전했다.

앞서 tvN ‘빈센조’를 통해 첫 브라운관 데뷔를 한 김한결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차기작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서는 어떠한 존재감을 입증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2021년 11월 7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몽유병을 앓고 있는 월드스타 아이돌과 비밀리에 이를 치료해야 하는 신분 위장 입주 주치의의 달콤 살벌한, 멘탈 치유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극 중 김한결은 제임스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김한결은 소속사를 통해 “존중해 주는 마음과 좋은 에너지를 지닌 ADIA엔터의 새 가족이 되어 기쁘고 설렌다. 앞으로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겠다.
이번 제임스 역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대가 큰 작품인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한결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아디아엔터테인먼트는 2021년 6월 설립된 배우앤배움EnM 자회사로, 장하은, 하선호가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ADIA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