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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오디션이 안 맞아!"…'싱어게인2' 윤도현 만류 뿌리친 '재도전자'는?

입력 2021.12.06 15:32수정 2021.12.06 15:32
"넌 오디션이 안 맞아!"…'싱어게인2' 윤도현 만류 뿌리친 '재도전자'는?

'싱어게인2' 윤도현이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을 만류했던 참가자가 깜짝 등장한다.

JTBC '싱어게인 시즌 2-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2')이 6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시즌1 참가 이후 윤도현의 "넌 오디션에 맞는 사람이 아니다"라는 만류에 도전을 포기했던 참가자가 베일을 벗는다.

사연의 주인공은 오디션 준우승 출신 '63호'로 윤도현은 그가 모습을 드러내자 "정말 못살겠다"며 당황을 숨기지 못했다고. 또한 윤도현은 "내가 심장이 떨린다"라면서 긴장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윤도현은 왜 시즌1 출연을 말렸는지, 그리고 이번에 63호가 다시 도전을 한 이유가 무엇인지 특별한 궁금증이 모인다.

또한 '오디션 최강자 조'에는 63호뿐만 아니라 많은 '실력파'들이 출격한다. '오디션의 끝판왕'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가수부터 인기 아이돌의 보컬 트레이너로 유명세를 떨친 가수까지 등판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시즌1보다 더 강력하고 치열하게 돌아온 '싱어게인2'는 참가자들이 '재야의 고수', '찐무명', '슈가맨', '오디션 최강자', 'OST', '홀로서기' 조로 나뉘어 대결을 벌인다. 수많은 경쟁을 뚫고 본선에 오른 다양한 매력과 실력을 가진 73팀의 1라운드 조별 생존전이 시작된다.


'싱어게인2'는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다시 무대에 서기 위해 이름을 버린 가수들이 다시 '유명 가수'가 되기 위해 노래를 부른다.

JTBC '싱어게인2'는 6일 밤 9시 첫 방송한다.

jisoomovie@fnnews.com 박지수 기자 사진=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