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멀티플랫폼 콘텐츠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에 20일 2am, 이진아, 에일리, 다비, 포코가 출격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그동안 ‘오픈마이크’에서 선보였던 듀엣 무대를 넘어 다수의 뮤지션이 호흡을 맞추는 특별한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첫 번째 라인업은 그룹 2am(조권, 이창민, 임슬옹, 정진운)과 이진아다. 최근 7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2am은 ‘비긴어게인’을 위한 콜드플레이 노래를 선곡해 라이브와 기타 연주를 선보일 예정. “과거 장나라 팬클럽 회장 출신”이라는 고백과 함께 찾아온 이진아는 장나라의 ‘4월 이야기’를 노래한다.
두 번째 라인업은 보컬리스트 에일리와 JTBC ‘슈퍼밴드2’를 통해 눈도장을 찍은 가수 겸 프로듀서 다비, 포코(제이유나, 장하은, 김진산, 정민혁)다. 에일리의 가창력, 다비의 보컬과 피아노 그리고 포코의 ‘4기타’ 연주가 만나 무대를 완성한다.
특히 ‘슈퍼밴드2’ 멤버들은 경연 때 선보였던 화제의 무대들을 새로운 버전으로 편곡해 선보일 것이라는 후문이다. 더불어 JTBC측에 따르면 이번 방송에서는 성큼 다가온 크리스마스 분위기까지 한껏 느낄 수 있는 따뜻한 무대들이 준비돼 있다고.
한편, JTBC 음악 프로그램 ‘비긴어게인’ 시리즈를 잇는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는 국내 뮤지션들의 라이브 버스킹 현장을 담아낸 음악 콘텐츠다.
디지털 오리지널 콘텐츠로 ‘비긴어게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며, 월 1회 TV 편성을 통해 방송된다.
또한 이번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는 20일 밤 12시 30분 시청 가능하며 매주 월, 수 오후 6시 ‘비긴어게인’ 유튜브 채널에서도 5주간 만나볼 수 있다. 유튜브 채널에서는 본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는 뮤지션들의 더 많은 무대와 이야기가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