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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언니2’, 첫 팬미팅 공개! 20:1 경쟁률 뚫은 팬들과 ‘감동+설렘' 추억

입력 2021.12.27 18:07수정 2021.12.27 18:07
‘노는언니2’, 첫 팬미팅 공개! 20:1 경쟁률 뚫은 팬들과 ‘감동+설렘' 추억


‘노는언니2’ 박세리, 한유미, 정유인, 서효원, 김자인, 신수지가 팬 미팅을 개최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온 팬들과 만났다.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는 오는 28일 방송을 통해 팬들과 함께한 감동의 순간을 공개한다. 2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팬들은 10대부터 60대까지 연령과 성별을 뛰어넘으며 언니들의 폭넓은 인기를 입증했다.

‘노는언니2'는 약 1년 반 동안 끊임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한 만남을 기획했다.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노는언니 팬 미팅’은 모집과 동시에 참가 신청이 폭주하면서, 약 3주간의 신청기간 동안 2천여 명의 신청자가 몰리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많은 신청 소식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던 언니들은 직접 사연을 읽으며 감사함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생애 최초 팬 미팅이라고 밝힌 정유인은 등장하는 팬들의 모습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또한 팬들과 깊은 대화를 나누던 언니들은 굿즈를 걸고 펼친 ‘6인 6색 미션’에서 승부욕을 드러내며 ‘본캐’의 능력을 발휘했다.

더불어 한유미는 “팬들도 지압판에서 뛰어봐야한다!”며 팬들과 함께하는 ‘지압판 레이스’를 추천해 현장에 열기를 불어넣었다. 이에 박세리, 한유미, 정유인, 서효원, 김자인, 신수지는 레이스를 통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과연 ‘세리팀’과 ‘유미팀’으로 나눠 벌어진 ‘지옥의 지압판 레이스’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제작진은 “‘노는언니 첫 팬 미팅’은 1년 반의 시간 동안 아낌없는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의 선물”이라며 “모두가 깜짝 놀랄 언니들의 서프라이즈 이벤트와 깜짝 발언들이 28일 방송될 17회에 담긴다. 꼭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노는언니2’는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며 놀아보는 ‘세컨드 라이프’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하며 풀버전 다시보기(VOD)는 웨이브(WAVVE)에서 독점으로 공개한다. 또한, 공식 인스타그램, E채널 유튜브를 통해서도 선수들의 현장 소식을 만나볼 수 있다.

fnstarnews@naver.com 홍도연 인턴기자 사진=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