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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속’ 박주현X김무준, 차가운 분위기 속 커지는 의문…계단 위 눈맞춤 ‘싸늘’

입력 2022.04.18 17:32수정 2022.04.18 17:32
‘너가속’ 박주현X김무준, 차가운 분위기 속 커지는 의문…계단 위 눈맞춤 ‘싸늘’


박주현과 김무준의 냉기가 감도는 스틸컷이 베일을 벗으며 3년 전 사건의 전말에 대한 호기심이 높아진다.

KBS2 새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측은 18일 박태양(박주현 분)과 육정환(김무준 분)의 대면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육정환은 박태양의 3년 전 비밀을 알고 있는 인물. 사진 속 싸늘한 분위기가 두 사람 사이에 심상치 않은 일이 있었음을 암시한다.

특히 박태양을 바라보는 육정환의 눈빛에 시선이 집중된다. 또한 박태양도 그런 육정환의 눈을 피하지 않고 마주하고 있어 3년 전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관한 궁금증이 커진다.


3년 전의 관계와 상관없이, 현재 육정환은 유니스 소속 최고의 스타플레이어. 이에 이들의 관계가 박태양의 유니스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보는 이들의 이목이 쏠린다.

과연 육정환이 박태양을 냉랭하게 대하는 이유는 무엇일지, 또 박태양이 육정환이 있는 유니스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는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운동 선수들의 뜨거운 스포츠 로맨스를 그린 KBS2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오는 20일 밤 9시 50분 첫 방송한다.

seoeh32@fnnews.com 홍도연 기자 사진=블리츠웨이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