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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퀸', 레전드 심사위원도 깜놀! '실력자 총출동' 선언

입력 2023.06.09 12:22수정 2023.06.09 12:22
'쇼퀸', 레전드 심사위원도 깜놀! '실력자 총출동' 선언


TV CHOSUN '쇼퀸'이 오는 18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을 앞두고 티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TV CHOSUN '당신이 꿈꾸던 무대 - 쇼퀸' (이하 '쇼퀸')은 지난 8일 네이버TV를 통해 '쇼퀸'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 속 장성규는 "대한민국 최초 세대를 노래하고, 꿈을 이야기하는 아마추어들의 노래 전쟁"이라는 소개 멘트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X세대부터 Z세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로 무대를 선보였고 심사위원들은 "신이 내린 목소리다", "이러니까 AI가 인간을 못 뛰어넘는 거다"라고 극찬해 '쇼퀸'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특히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열창하는 한 참가자의 무대를 보고 정훈희는 "잘 참았는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며 오열했고, 조권 또한 눈물을 훔치는 모습이 공개돼 참가자들의 무대를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쇼퀸'은 음원 및 음반을 내지 않은 대한민국 국적의 10세~54세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더블 MC 장민호, 장성규에 이어 정훈희부터 김종진, 박선주, 더원, 황치열, 이해리, 조권에 이르는 탄탄한 심사위원 라인업을 구축하며 오디션계의 새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탁월한 예능감과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무장한 두 MC는 물론 각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레전드 심사위원의 조합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가운데, 참가자들이 선보일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와 넘치는 끼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가수의 꿈을 가진 여자들을 위한 꿈의 무대 '쇼퀸'은 오는 18일 일요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TV CHO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