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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교시에 갇혔다' 장현빈, 탈출 실마리 쥔 '미나' 역으로 완벽 변신... 눈부신 비주얼 '눈길'

입력 2023.06.21 12:05수정 2023.06.21 12:05
'4교시에 갇혔다' 장현빈, 탈출 실마리 쥔 '미나' 역으로 완벽 변신... 눈부신 비주얼 '눈길'


하이틴 아역 배우 장현빈이 웹드라마 '4교시에 갇혔다'에서 눈부신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대교에서 제작한 웹드라마 '4교시에 갇혔다'에서 장현빈은 4교시 시험 시간에 갇힌 두 주인공 김민재(최형주 분), 민서연(권정은 분)이 타임 루프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실마리를 제공 해주는 '미나' 역으로 완벽 변신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장현빈이 출연한 웹드라마 '4교시에 갇혔다'는 반복되는 4교시 시험 시간에 갇힌 남녀 주인공이 학교를 탐험하며 비밀을 파헤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 성장드라마로, 가수 이석훈과 배우 김아영이 학교 선생님으로 출연해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극 중 장현빈은 전교 1등이자, 여자 주인공 민서연이 짝사랑 하고 있는 같은 반 친구 황도현(김태윤 분)과 친하게 지낸다는 이유로 질투에 휩싸인 엄친딸 '미나' 역으로 분해, 등장신마다 눈부신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4교시에 갇혔다' 장현빈, 탈출 실마리 쥔 '미나' 역으로 완벽 변신... 눈부신 비주얼 '눈길'


극 초반, 드라마의 메인 OST를 부르며 첫 등장한 장현빈은 청아한 보이스와 압도적인 비주얼로 대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더불어, 황도현과 썸 타는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내 러블리함과 동시에 설렘을 자아냈다.

이처럼 장현빈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늘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며 대중과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작품 '4교시에 갇혔다'에서는 노래 실력과 한 층 더 입체적인 표정 연기로 본인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미나' 역을 찰떡같이 소화해 신스틸러로서의 존재감을 보여줬다.

배우앤배움EnM 대표 임채홍은 "한층 단단해진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장현빈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앞으로도 무한한 잠재력과 넘치는 열정, 진중하게 임하는 자세를 지닌 신예 장현빈에 대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현재 장현빈은 배우앤배움 하이틴센터에서 연기교육을 받으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훈련과 자체 오디션, 캐스팅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장현빈은 드라마 '작은 아씨들', 단편 영화 'MEMORY'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eoeh32@fnnews.com 홍도연 기자 사진=웹드라마 '4교시에 갇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