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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열일의 아이콘' 아일리원, 데뷔 첫 단독 팬미팅 성황리 마무리

입력 2023.11.13 15:55수정 2023.11.13 15:56
'2023 열일의 아이콘' 아일리원, 데뷔 첫 단독 팬미팅 성황리 마무리


걸그룹 아일리원(ILY:1)이 데뷔 첫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은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2023 ILY:1 FANMEETING IN SEOUL DEAR MY ONLY:1'을 열고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데뷔 후 첫 단독 팬미팅으로 팬들을 만난 아일리원은 데뷔 싱글 'Love in Bloom'의 수록곡 '아젤리아'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아일리원은 리리카와 매니저의 귀여운 상황극으로 시작한 '내 남자친구에게(To My Boyfriend)'와 두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꽃이 피었습니다(Blossom)'를 연이어 선물했다.

특히 이번 팬미팅에서는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멤버들의 솔로 무대들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따뜻한 감성적인 보컬을 선보인 나유의 '그대라는 시'와 하나의 'Fly Away' 커버 무대에 이어 리리카의 통통 튀는 매력이 돋보인 트와이스 나연의 'POP!' 커버 무대, 그리고 태민의 'MOVE' 퍼포먼스, 또한 막내의 반전 섹시미를 보여준 엘바의 무대가 현장에 열기를 더했다.

이어 나유와 하나의 지원사격으로 완성된 로나의 'Good night kiss' 커버 무대와 얼음 공주로 변신한 아라의 'Let it go' 무대도 공연장을 찾은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했다.


랜덤플레이 노래 맞추기 게임을 진행하는 등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아일리원은 마지막곡으로 팬송인 'Thanks to...'를 부르며 팬들을 향한 마음을 전했고, 감사 인사와 함께 팬들과 포토타임을 갖는 등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아일리원은 올 한해 첫 번째 미니앨범 'A Dream of ILY:1'에 이어 두 번째 미니앨범 'New Chapter', 그리고 핑클의 곡을 리메이크한 디지털 싱글 '내 남자친구에게(To My Boyfriend)'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단독 팬미팅을 마무리한 아일리원은 일본 프로모션을 이어가며 더욱 바쁜 나날을 보낼 예정이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에프씨이엔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