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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아역 배우 김시찬, “이정재 같은 배우 되고 싶어”

입력 2024.03.20 14:23수정 2024.03.20 14:23

[배우 & 루키 인터뷰] 키즈 아역 배우 김시찬, “이정재 같은 배우 되고 싶어”

매주 숨어있는 루키 배우들을 찾아 알려드리는 ‘숨은 루키 찾기!’ 누구도 찾지 못한 보석 원석과도 같은 신예 루키 배우들의 매력을 파헤치고 소개한다. 처음 봐서 낯설지만 그래서 더 매력 있는 신인 배우들의 아이덴티티, 그리고 스토리. 앞으로 레귤러로 진행하는 ‘숨은 루키 찾기’에서 함께 루키 배우들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이번 ‘숨은 루키 찾기!’의 주인공 키즈 아역 배우 김시찬은 드라마 KBS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tvN ‘내과 박원장’, 상업 영화 ‘인드림’, ‘좋댓구’와 다양한 광고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2024년 하반기 드라마에도 캐스팅돼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배우다.

현재 김시찬은 배우앤배움 키즈센터에서 연기교육을 받고 있다. 그는 체계적인 훈련과 자체 오디션, 캐스팅 시스템을 통해 많은 현장 경험을 쌓으며,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성장 중이다.

김시찬은 ‘배우&루키’ 인터뷰를 통해 배우로서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먼저 그는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전하며 “경연프로그램에 출연한 가수의 무대를 보게 됐다. 그분의 에너지에 반했고, ‘내가 연기를 배운다면 나중에 그분을 만나게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연기를 시작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시찬은 “연기는 자신감을 생기게 만드는 힘이 있고, 여러 캐릭터를 연기하는 경험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라고 자신이 생각하는 연기의 매력을 이야기하며, 더불어 “제가 맡은 역할을 잘 표현해 시청자들이 저의 진심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게 연기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이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정재 배우가 영화 ‘헌트’에서 직접 감독 및 배우로서 출연한 모습을 보며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다.
그 분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시찬은 어린 나이임에도 언제나 더 나은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좋은 작품들을 통해 남다른 존재감으로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는 만큼, 앞으로 좋은 배우로서 성장이 기대된다.

seoeh32@fnnews.com 홍도연 기자 사진=배우앤배움En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