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공연

엘라스트, '숲기사' 홍보대사 발탁…'선한 영향력' 눈길

입력 2024.04.05 17:35수정 2024.04.05 17:35
엘라스트, '숲기사' 홍보대사 발탁…'선한 영향력' 눈길


보이그룹 엘라스트(E'LAST)가 환경 지키기에 앞장선다.

엘라스트의 소속사 이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엘라스트가 (사)지속가능월드네트워크(이하 '지월네'의 숲기사 홍보대사로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엘라스트가 홍보대사를 맡게 된 숲기사란 숲을 기부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지구의 자생력과 지속 가능한 생태계 복원을 위해 숲 기부를 독려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엘라스트는 '숲기사' 홍보대사로 전한 첫 인사에서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을 지키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을 알리고 싶다"면서 "나무를 심고 숲을 조성, 지구의 자생력을 키워 우리가 안전하게 지구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엘라스트는 이어 "'기사의 맹세'로 엘링들의 마음을 지킨 것처럼 이번에는 숲기사로서 지월네와 함께 나무 심는 일에 진심으로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고 홍보대사로서의 책임감과 각오를 다졌다.

올해 초 일본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친 엘라스트는 오는 5월 2일 데뷔 후 첫 정규 앨범 'EVERLASTING(에버라스팅)' 발매를 앞두고 컴백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엘라스트는 내달 2일 첫 정규 앨범을 들고 컴백,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이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