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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하 “이도현처럼 매 작품 다른 매력 보여주는 배우 되고파”

입력 2024.04.24 14:35수정 2024.04.24 18:24
[배우 & 루키 인터뷰] 김도하 “이도현처럼 매 작품 다른 매력 보여주는 배우 되고파”


매주 숨어있는 루키 배우들을 찾아 알려드리는 ‘숨은 루키 찾기!’ 누구도 찾지 못한 보석 원석과도 같은 신예 루키 배우들의 매력을 파헤치고 소개한다. 처음 봐서 낯설지만 그래서 더 매력 있는 신인 배우들의 아이덴티티, 그리고 스토리. 앞으로 레귤러로 진행하는 ‘숨은 루키 찾기’에서 함께 루키 배우들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이번 ‘숨은 루키 찾기!’의 주인공 하이틴 배우 김도하는 연기에 관해서라면 진심이 먼저 앞서는 신인이다. 그는 최근 기대작으로 화제를 낳고 있는 드라마 작품에 캐스팅돼 올해 하반기 데뷔를 앞둔 만큼 앞으로의 잠재력이 더욱 기대되는 배우다.

현재 김도하는 배우앤배움 하이틴센터에서 연기교육을 받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훈련과 자체 오디션, 캐스팅 시스템을 통해 많은 현장 경험을 쌓으며,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나아가고 있다.

김도하는 ‘배우&루키’ 인터뷰를 통해 배우로서 진솔한 자신의 생각을 인터뷰에 담아냈다. 먼저 그는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전하며 “내성적인 성격이라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도 어렵고,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도 어려워서 극복해 보고자 연기를 시작하게 됐는데, 연기를 하면 할수록 180도 달라지는 내 모습에 더욱더 용기를 갖게 됐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배우 이도현을 자신의 롤모델이라고 밝힌 김도하는 "이도현 배우가 내 롤모델이다. 드라마 ‘나쁜엄마’, ‘18어게인‘, ‘오월의 청춘’ 그리고 최근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파묘’까지 작품마다 늘 새롭고 다양한 얼굴을 보여주는 모습에 나도 제각각의 다른 매력을 보여 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나는 초등학교 때부터 일기를 쓰고 있다, 일기를 쓰면 그 당시의 생각을 떠올릴 수 있어서 좋다”라고 이야기하며, 이어 “시청자분들도 저를 보면서 추억을 떠올리게 할 수 있는 일기장 같은 배우가 되겠다”라고 배우로서 포부를 전했다.

김도하는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초석을 다지고 있다. 본인만의 아이덴티티를 내세워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그가 앞으로 좋은 배우로 성장해 펼칠 다양한 작품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배우앤배움E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