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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한터 5월 1주 월드차트 1위... 베스트 앨범 초동 296만 장

입력 2024.05.07 15:24수정 2024.05.07 15:24
세븐틴, 한터 5월 1주 월드차트 1위... 베스트 앨범 초동 296만 장

그룹 세븐틴(SEVENTEEN)과 에이스(A.C.E)가 한터차트 5월 1주 차 주간차트 정상에 올랐다.

한터차트는 6일 오전 10시, 2024년 5월 1주 차 주간차트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세븐틴이 주간 월드차트 1위의 주인공이 됐다.

세븐틴은 음반과 음원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1만7154.55점의 월드 지수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어 아이브가 월드 지수 8175.86점으로 2위, (여자)아이들이 월드 지수 6761.51점으로 3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세븐틴은 주간 음반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K팝 대세의 명성을 자랑했다. 세븐틴의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은 음반 지수 519만6279.50점 (판매량 296만7937장)을 기록했다. 기존 히트곡과 신곡을 수록한 베스트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초동 판매량 296만 장 이상을 달성한 것은 이례적이다.

또 주간 음반차트 2위에는 음반 지수 153만6920.20점 (판매량 131만8467장)을 기록한 아이브의 EP 2집 'IVE SWITCH'가 자리했다. 이어 3위에는 유나이트의 미니 6집 'ANOTHER'가 존재감을 드러냈다. 'ANOTHER'의 음반 지수는 10만3351.60점이며, 판매량은 10만4485장이다.

주간 인증차트에서는 에이스의 미니 6집 'My Girl : "My Choice"'가 1위를 꿰차며 팬들의 적극적인 정품 음반 인증 열기를 입증했다. 에이스의 미니 6집 'My Girl : "My Choice"'은 지난 한 주 간 미국 지역에서 가장 높은 인증률을 보였다.

또, 주간 인증차트에서는 에이스에 이어 (여자)아이들의 정규 2집 '2'가 2위, 있지의 미니 8집 'BORN TO BE'가 3위를 기록했다.


한터차트의 5월 1주차 주간 차트 집계 기간은 4월 29일부터 5월 5일까지다. 월드차트는 음반, 음원, 인증, SNS, 미디어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 발표되며, 음반차트 순위는 전 세계 음반 판매량을 바탕으로 한 음반 지수를 기준으로 발표된다. 인증차트는 해외 팬들의 정품 음반 인증량을 기준으로 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한터차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