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에 꼭 맞는 알록달록 스마트 기기 '눈길'
2017.08.04 15:06
수정 : 2017.08.04 15:06기사원문
■취향대로 고르는 즉석카메라
한국후지필름의 '인스탁스 미니70'은 블루, 화이트, 옐로우, 레드, 블랙, 골드 6가지의 컬러와 모던한 디자인으로 스타일리시한 감성을 더한 즉석카메라다.
작동법은 간단하고 직관적이다. 전원을 켠 뒤 뷰파인더로 피사체를 정한 후 정면의 커다란 셔터 버튼을 누르면, 찰칵 하는 소리와 함께 기기 상단에서 촬영된 사진이 필름으로 나온다.
이 제품은 적절한 밝기와 촬영 거리를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셀피 모드', 30㎝ 거리의 사물 근접 촬영이 가능한 '매크로 모드', 단체 촬영에 유용한 '셀프 타이머 기능'도 지원한다.
■10가지 색상의 초경량 이어폰
소니코리아의 이어폰인 'MDR-EX155AP'는 3g의 초경량 무게가 특징인 컬러풀한 색상의 EX시리즈다.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완성된 고음질 스테레오 이어폰으로, 독자적인 음향기술로 완성된 신형 고감도 9㎜ 다이내믹 드라이버가 탑재됐으며, 선명한 중고음과 강력한 저음의 고품질 사운드를 구현해 전 음역대에 걸쳐 뛰어난 밸런스를 자랑한다.
색상은 10가지로 구성됐으며, 3g의 초경량 무게로 장시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어 여름철 아웃도어 활동 시 유용하다.
■레저활동에 좋은 포터블 스피커
브리츠의 'BZ-JT70'는 휴대성과 사운드를 모두 충족하는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다. 심플하고 견고한 외형으로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으며, 핸드스트랩을 연결할 수 있는 고리가 있어 손목에 연결해 안전하게 휴대할 수 있다. 카라비너를 이용하면 백팩이나 텐트 등 다양한 곳에 고정이 가능해 등산과 캠핑 등 레저 활동에 함께 할 수 있다.
힘 있는 저음은 물론, 중고음 대역에서도 충분한 음량으로 공간을 채운다. 컬러는 블랙, 블루, 레드 등 세 가지로 제작됐다.
업계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에 선명한 원색 컬러 아이템은 발랄한 분위기를 만들어 지친 사람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며 "여름 휴가철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돋보일 수 있는 아이템으로 색다른 여름을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