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4일자 1면, “전세자금 빌리러 오셨나요? 신용카드 먼저 가입하세요”외

      2015.02.04 09:03   수정 : 2015.02.04 09:0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4일자 1면에는 전세자금대출 상품에 대한 은행들의 '꺾기' 관행이 심화하고 있다는 기사가 실렸다. 주로 은행 상품에 대한 정보가 없는 사회초년생이나 60대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이 같은 행태가 만연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자금 빌리러 오셨나요? 신용카드 먼저 가입하세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안의 재추진을 놓고 당정 간 엇박자가 또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를 돌연 연기하면서 백지화 논란에 휩싸인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안을 유승민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가 다시 추진하겠다고 3일 밝혔지만 같은 날 복지부는 "연내 재추진은 결정한 바 없다"고 못을 박았기 때문이다.

(▷'건보료 재논의' 당정 또 엇박자?)

지난해보다 더 극심한 전세대란이 예상되는 올해 공공임대주택이나 장기전세주택 입주를 바라는 예비청약자들을 중심으로 '열공 바람'이 불고 있다.

수천만원씩 뛰는 전셋값을 감당하기 어려워지면서 마음 편히 살 수 있는 공공주택에 청약해 보지만 경쟁이 치열해 쉽지 않기 때문. 특히 온라인 재테크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각종 강의가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


(▷미친 전셋값이 부른 新풍속.. 세입자 청약 열공 바람)

여당 지도부가 현 정부의 '증세 없는 복지'에 공개적으로 제동을 걸면서 당청 갈등이 고조될 전망이다.
새누리당 신임 원내사령탑에 오른 유승민 원내대표에 이어 김무성 대표도 현 정부의 '증세 없는 복지' 방침에 대해 불가 입장을 밝혀 증세와 복지를 둘러싼 당청 간 공방이 표면화될 것으로 보인다.

(▷‘증세 없는 복지’ 공개적 제동.. 당청 갈등 고조 되나)

kimjw@fnnews.com 김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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