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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자사 ‘대훈 인베스트먼트’ 유명골프장 팜데저트CC 인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5.06 06:09

수정 2014.11.07 14:37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인투자회사인 ‘대훈 인베스트먼트’(대표 조성상)가 LA 동부휴양지 팜스프링스에 있는 ‘팜데저트컨트리클럽’을 인수했다.


회사측은 지난 5일 골프장 전문업체인 ‘골프 트러스트 오브 아메리카’로부터 지난달팜데저트 골프장을 400여만달러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1961년 문을 연 이 골프장은 총연장 6700야드의 18홀 코스를 포함해 모두 27홀로 구성돼 있고 70년대에 봅호프클래식골프대회를 유치했던 곳이며 나무가 울창하고 경치가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 있다.


한편 한인투자가 한동규씨가 9홀 골프장인 ‘체비체이스컨트리클럽’ (글렌데일)을, 데니스 이씨가 퍼블릭 코스인 ‘데저트둔스골프장’(데저트 핫 스프링스)과 플로리다의 골프장을, 오용 한미은행이사가 36홀 규모의 ‘알론드라골프장’(토런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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