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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告]제2회 서울국제파생상품 컨퍼런스 성료,“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김기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08.29 11:47

수정 2014.11.07 14:41


지난 24∼25일 파이낸셜뉴스와 한국증권거래소·한국증권업협회·한국선물거래소·자산운용협회가 공동주최한 ‘제2회 서울국제파생상품 컨퍼런스’가 금융기관 및 파생상품 전문가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끝난 것을 감사드립니다.

‘선물·옵션시장과 위험관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금융감독위원회·금융감독원 등 정부기관과 국민은행·삼성생명·대한항공·삼성증권·LG투자증권·현대증권·대신증권 등 금융기관, 한국증권거래소·한국증권업협회·선물거래소·자산운용협회·증권예탁원 등 증권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번 행사를 뜻깊게 치르게 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역사가 짧음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파생상품시장에서의 현실적 과제들을 분석하고 시장 발전을 위해 필요한 대안이 제시됐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장이었습니다.


이론과 실무를 겸비해 알기 쉽게 파생상품의 역사와 추세를 강연해 준 토머스 시니와이스 매사추세츠대 교수와 돈 챈스 루이지애나대 교수, 김동석 한국과학기술원(KAIST) 테크노 경영대학원 교수, 정삼영 롱아일랜드대 교수, 앨런 터커 페이스대 교수 겸 뉴욕경영대학원 교수, 로버트 클렘코스키 인디애나대 및 성균관대 교수 등의 주제발표는 학문적으로 우리 파생상품 시장이 나아갈 바를 방향타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귀중한 경험이었습니다.

또 매튜 모란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부사장, 브랜든 브래들리 유렉스(EUREX) 부사장, 로버트 허칭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 부사장, 앨빈 리 리스크 매트릭스그룹 부사장 등의 실무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강연에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이번 행사를 후원한 증권유관기관 기관장 및 금융기관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께 심심한 사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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