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돔 전문기업 유니더스는 기능성 콘돔 ‘롱러브’가 출시 1년 만에 독자브랜드로 500만개 수출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롱러브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사정지연 기능성 콘돔으로 주요 수출국은 미국·일본·멕시코·이란 등 전세계 10개국에 달한다. 또 주요 수출국 외에 잠비아·베트남·싱가포르 등에서도 인허가 및 계약이 진행중이어서 각국의 인허가 과정 완료에 따라 관련 수출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유니더스는 롱러브 수출은 일반 콘돔과 달리 독자 브랜드 완제품 수출이자 가격도 일반 콘돔에 비해 3∼4배 이상 높은 게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유니더스는 연간 11억5000만개의 콘돔을 생산하는 세계 1위 콘돔업체로 국제 콘돔 입찰시장의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매출액의 65% 이상을 수출에서 뽑아내고 있다.
이 회사의 이봉삼 전무는 “기능성 콘돔은 기존 콘돔에 비해 수출가격이 3∼4배 비쌀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생산업체가 몇 없는 블루오션”이라며 “일반콘돔 분야에서 다져진 경쟁력과 해외 네트워크로 이 분야 세계시장을 석권하겠다”고 말했다.
/ sykim@fnnews.com 김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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