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 아침메뉴 ‘맥모닝’ 출시



한국맥도날드가 아침메뉴인 ‘맥모닝’을 출시하고 아침시장 공략에 나선다.

레이프롤리 한국맥도날드 사장은 22일 서울 관훈점 맥도날드 매장에서 기자들과 브런치 미팅을 갖고 “서울 관훈점을 포함한 일부 매장에서 맥모닝 아침메뉴를 출시한다”며 “내년 2월까지 전국 매장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맥모닝 메뉴는 베이컨 에그 맥머핀과 소시지 에그 맥머핀, 소시지 맥머핀, 잉글리시머핀, 해시브라운 등이다.

레이프롤리 사장은 “맥모닝은 그동안 아침을 거르는 한국인들이 빠르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아침메뉴를 요구한 것에 기초했다”며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게 차별화된 메뉴도 고려중”이라고 말했다. 맥도날드는 한국에서 생산되지 않는 잉글리시 머핀만빼고 식자재 모두 한국회사로부터 공급받고 있다.


레이프롤리 사장은 “맥모닝 출시로 3500억∼4000억원으로 추산되는 아침 시장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며 “아침메뉴가 정착되면 오전 10시30분까지는 맥모닝 메뉴만 파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맥모닝메뉴는 오전 10시30분까지 판매되며 가격은 2900원∼3700원까지다. 레이프롤리 한국맥도날드 사장은 “포천매장과 같은 플래그십 매장 확보와 맥모닝 메뉴를 정착 시키는 데 당분간 주력할 것”이라며 “24시간 매장도 70여개까지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scoopkoh@fnnews.com 고은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