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타이틀 스폰서’로 퀴담의 공연 타이틀은 물론 광고와 각종 제작물에 LG로고를 붙이고 있다.
LG는 일반에 공개되기 하루 전날인 28일 시연 행사에 주요 고객들과 딜러들을 초청한 데 이어 공연기간에 ‘퀴담’을 로열 고객층 공략을 위한 마케팅수단으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또 LG전자는 퀴담을 활용한 광고 제작은 물론 공연장 내부에 60인치 플라즈마디스플레이패널(PDP) TV 등 엑스캔버스 TV, 샤인폰 등 주요 제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퀴담은 지난 1996년 캐나다 초연 이후 그동안 전세계 19개국에서 총 관람객 800만명을 동원해 비즈니스 면에서도 크게 성공한 사례로 꼽히고 있다. 퀴담은 오는 6월 3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평일에는 오후 8시 1회, 주말에는 2회 공연이 이뤄진다.
/김기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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