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국회의원 되려 구청장 버리나” 강동주민 소 제기


강동예산분석네트워크는 20일 총선 출마를 위해 구청장을 사퇴한 신동우 전 구청장을 상대로 “구청장의 사퇴로 보궐선거를 두번치르는 유일한 구가 됐다”며 주민 266명이 위자료 청구소송을 냈다고 밝혔다.

이 단체에 따르면 “신 전 구청장의 사퇴로 인해 공약의 지속성이 없어지면서 행정공백으로 인한 구민들의 피해가 매우크다”고 소송 제기 이유를 밝혔다.


이 단체는 “구청장 보궐선거를 치르는 데에만 20억원의 비용이 들어갔다”며 “이는 사퇴한 신 전 구청장 등이 구민들에게 갚아야 할 돈”이라고 말했다.

서울 강동구는 지난 2004년 김충환 구청장이 총선출마를 위해 사퇴한데 이어 신 전 구청장 역시 지난해 11월 총선출마를 위해 사퇴해 주민들의 원성을 샀다.

배 전 시의원 역시 총선 출마를 위해 시의원직을 사퇴했다.

/hong@fnnews.com홍석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