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파이낸셜뉴스, 국제보험산업 심포지엄 개최

안현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9.24 11:27

수정 2014.11.05 13:21

국내외 보험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파이낸셜뉴스와 보험연구원은 공동으로 24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전재호 파이낸셜뉴스사장과 조영권 부사장, 나동민 보험연구원 원장, 정채웅 보험개발원 원장, 남궁훈 생명보험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2008년 국제보험산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자본시장의 활성화, 보험산업 위기인가. 기회인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언론사와 보험사들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첫 보험산업 관련 국제 행사. ‘보험회사의 투자기구 활용방안’ 및 ‘자본시장 성장과 퇴직연금 운용전략’, ‘판매채널의 혁신과 신채널 활용방안’, ‘금융시장 변동성에 대응한 보험회사 리스크 관리’ 등 세분화된 내용으로 세션이 진행된다.

또 사이먼 월폴 딜로이트 홍콩지점장과 루시안 롬바디 미국 LIMRA 채널 및 전략담당 부원장, 존 마로니 호주 보험계리사회 대표, 금융위원회 김태현 보험과장, 정중영 동의대학교 교수 등 국내외 석학 및 관련 전문가들이 강연자로는 나선다.


파이낸셜뉴스 조영권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 보험산업은 급변하는 세계 금융시장의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다”며 “‘2008 국제보험산업심포지엄’이 이 같은 변화의 폭풍 속에 현재 한국 보험산업이 처한 현실을 돌아보고 또 미국, 호주, 홍콩 등 금융 선진국들의 사례를 통해 향후 우리 보험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짚어주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always@fnnews.com안현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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