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한국 필립모리스, 선상 흡연 에티켓 캠페인

윤정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1.20 12:01

수정 2009.01.20 11:59

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로만 밀리친)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국제 여객선상에서 최초로 흡연 에티켓 캠페인 활동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 필립모리스와 위동항운 임직원, 흡연 에티켓 대학생 서포터즈, 국제 여객선 승객들이 참여하는 이번 흡연 에티켓 캠페인은 여객선내 올바른 흡연 에티켓 문화를 정착하고 이를 위한 효과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흡연 에티켓 서포터즈들과 함께 한글, 영어 및 중국어로 표기된 흡연 에티켓 메시지를 담은 포스터(한국 필립모리스 광고공모전 수상작)를 위동항운이 운항하는 골든브릿지 5호를 비롯해 인천항과 중국 청도, 위해를 왕복하는 국제 여객선에 부착하는 활동도 펼치게 된다.


한국필립모리스 김병철 상무는 “한국필립모리스가 후원하고 있는 흡연 에티켓 캠페인이 국제 여객선에까지 확대,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선상은 물론 캠퍼스, 군부대 등 올바른 흡연 문화가 필요한 곳에서 다양한 후원 활동을 전개하고 실천에 옮길 것”이라고 밝혔다.

/yoon@fnnews.com윤정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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