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DOX, 국내 인기 심상찮네

이재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2.26 13:54

수정 2014.11.07 09:44

일본의 아이웨어 브랜드 ‘DOX(디오엑스)’가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26일 DOX에 따르면 기존 아이웨어들의 식상한 디자인을 탈피한 새로운 감각의 제품으로 최근 20-30대의 폭 넓은 지지를 받고 있고 있다. 인기가수 원더걸스, 장나라, 탤런트 한고은 등이 이 회사 제품을 패션 아이템으로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DOX는 일본 1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WISH CO.LTD’의 책임자 와카바시(Wakabashi)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인다’는 모토를 가지고 만든 아이웨어 브랜드로 지난 2006년 국내에 상륙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필리핀 세부 막탄 섬에서의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내 시장 공략 및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한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총 38종의 선글라스와 안경을 선보이고 있으며 전국 안경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053)856-5156

/why@fnnews.com이재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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