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장에서 우승택 자산관리센터장은 ‘나의 자산 관리 어떻게 관리할까”라는 주제로 행사장에 찾아온 일반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장에는 오전부터 근처 지역의 주민들과 펀드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들이 몰려 성황을 이루는 등 펀드 열기가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우 센터장은 그동안 방송 신문 등 다양한 매체에서 해박한 자산관리에 관한 지식을 주제로 여러차례 강의와 집필을 해 온 자산관리분야의 전문가다.
그는 최근 ‘3개의 질문으로 주식시장을 이기다’라는 번역서를 한 권 내놨다. 성장주 투자의 대가 필립 피셔의 아들이며, 미국 400대 부자로 꼽히기도 한 세계적인 투자가 켄 피셔의 저서를 직접 번역해 국내에 소개한 것이다.
투자자들의 수익률을 진단하고 처방할 수 있는 ‘용한 의사’가 되기 위한 공부가 많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이 책을 집필했다는 우 센터장은 이날 펀드마을 행사장에서도 이같은 주제로 투자자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해법을 찾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ktitk@fnnews.com김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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