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원전’의 첫 수출 여부로 주목받은 아랍에미리트(UAE) 원자력발전 플랜트 입찰 발표가 한 달 가량 연기됐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28일 “UAE 원전 2배수 입찰 결과가 어제(27일) 발표될 예정이었지만 UAE 측에서 일정을 연기해 발표가 1개월 정도 늦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2배수 압축을 생략하고 바로 낙찰될 가능성에 대해선 “UAE 측에서 2배수 발표 자체를 연기하고, 검토를 진행하는 중이기 때문에 그 배경에 대해선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단지 일정에 따라 최대한 입찰에 응하고, 요구조건에 맞춰 진행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두산중공업·현대건설 등으로 구성된 한국컨소시엄은 프랑스 아레바, GE-히타치 컨소시엄과 함께 원전 입찰 사전심사를 통과해 한국형 원자로의 첫 수출이 성사될지 관심을 모았다./blue73@fnnews.com윤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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