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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펀드마을’] 최상국 NH-CA자산운용 대표

노현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3.10 16:33

수정 2010.03.10 16:33

'책임투자'는 NH-CA자산운용의 주요 경영철학 중 하나다.

한국의 농협과 프랑스의 세계적인 자산운용사인 AMUDI의 합작사인 NH-CA자산운용은 '책임투자'를 위해 사회책임 및 녹색성장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를 위해 NH-CA자산운용은 2007년 유엔의 책임투자원칙인 PRI(Principles of Responsible Investment)에 가입을 해 투자를 결정 할 때 대상 기업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성과를 고려하는 등 사회책임투자에 앞장서고 있다. 또 유엔이 후원하는 글로벌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인 CDP 한국위원회 서명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밖에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에 가입했고 올해 세계적인 기관투자가들의 모임인 '신흥시장 공개프로젝트(EMDP)'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NH-CA 1.5배 레버리지 인덱스 펀드'도 NH-CA 자산운용을 대표하고 있다.


지난해 금융감독원 선정 '2009년 최우수 금융신상품상'을 수상한 레버리지 인덱스 펀드는 NH-CA자산운용이 업계 최초로 레버리지를 활용한 펀드다.
상승장에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고 적립식 투자효과와 모든 클래스에 중도환매수수료가 없다는 점이 매력으로 다가온다.

지난해 6월 설정된 이후 현재 운용금액은 1120억원(2010년 3월 4일 기준) 규모다.


NH-CA자산운용은 이를 바탕으로 수탁고 기준으로 3년 이내 5위권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hit8129@fnnews.com 노현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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