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2010 펀드마을 개최 “투자 고민 한방에 해결하세요”

안현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3.11 13:24

수정 2010.03.11 13:21

펀드 투자로 고민하고 있는 투자자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파이낸셜뉴스는 11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대우건설 주택문화관인 푸르지오밸리에서 본지 전재호 사장 및 조영권 부사장, 금융투자협회 최봉환 자율규제본부장, 현대자산운용 강연제 사장, 우리자산운용 이정철 사장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2010펀드마을’을 열었다.

이번 자리는 지난해 금융위기 여파로 인한 글로벌 증시 침체로 고통받고 있는 투자자를 위해 만들어진 자리. 펀드학교 및 펀드병원, 펀드몰, 펀드 책방으로 구성됐다.

펀드학교에서는 프라이빗뱅커(PB)제도 대중화에 앞장섰던 삼성증권 PB연구소 우승택 소장을 비롯해 국내 적립식 펀드를 최초로 소개해 ‘펀드 전도사’로 불리는 동양종합금융증권 우재룡 자산관리컨설팅연구소장이 ‘자산관리 성공 전략’, ‘여윳돈 투자 포트폴리오와 펀드’를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이와 함께 ‘한국의 워런 버핏’, ‘가치투자 전도사’ 등 그의 이름 석자가 가치투자 명품 브랜드로 통하는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이채원 부사장이 ‘가치투자 유망종목과 전략’을 주제로 강의한다. 또 미래에셋자산운용 김동엽 퇴직연금교육센터장은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는 퇴직연금 제도 전반에 대한 설명과 퇴직연금의 모든 궁금증을 풀어줄 계획이다.
부동산 분야는 이 부문 최고의 브레인으로 꼽히는 박원갑 부동산1번지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2010년 집값 등 부동산 시장 전망’을 주제로 방문객들에게 올해 부동산 투자의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always@fnnews.com안현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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