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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국제회계기준 포럼] 축사/권승화 언스트앤영 한영회계법인 대표

안현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7.15 17:35

수정 2010.07.15 17:35

국제회계기준(IFRS)은 미래 기업가치 제고와 회계 투명성 향상의 기회입니다.

IFRS 도입이라는 큰 변화의 물결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기업, 나아가 국가의 회계 위상이 달라지게 될 것입니다. 이에 따라 이미 많은 기업들이 IFRS 도입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해 왔습니다.

이러한 중차대한 상황에서 파이낸셜뉴스는 우리 기업들이 IFRS 도입이라는 도전과제에 보다 원활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언론으로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언스트앤영 한영 역시 그간 회계법인으로서 기업들의 차질없는 IFRS 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현재 상장사와 금융기관은 금융감독원 등 여러 유관 기관의 관심과 독려로 2011년 IFRS 전면 도입에 대비한 전환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중입니다.
또 2011년 이후 IFRS 도입으로 인한 경영 관리 및 외부 이해관계자를 위한 준비, 즉 '포스트(Post)-IFRS'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시점에 제2회 국제회계기준 포럼이 열리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이번 포럼이 국내 기업들의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한 생산적인 논의의 장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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