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유럽 최고 AV가전상 휩쓸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나란히 유럽 최고 권위의 영상음향(AV) 가전상인 유럽영상음향협회(EISA) 어워드에서 각각 5개, 3개 제품이 유럽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

1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3차원(3D) 솔루션인 116.84㎝(46인치) 초고화질(FULL HD) 3D 발광다이오드(LED) TV 8000 시리즈(UE46C8000)와 3D 홈시어터(HT-C6930W), 블루레이 플레이어(BD-C8900/8900S), 휴대폰(웨이브, 갤럭시S), 콤팩트 카메라 EX1이다.

이번에 3D 솔루션(3D TV+3D 홈시어터)의 EISA 어워드 수상으로 삼성전자는 3년 연속 TV 부문에서 수상하게 됐다.

또 3D 솔루션과 블루레이 플레이어의 EISA 어워드 동시 수상으로 삼성전자는 디자인력·제품력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세계 3D TV와 3D AV 등 3D 시장 선도기업으로서 위상을 강화했다.

휴대폰에서 삼성전자는 웨이브과 갤럭시S가 수상함으로써 ‘4년 연속 휴대폰 수상’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이번에 EISA 어워드를 수상한 LG전자 제품은 106.68㎝(42인치) LED 액정표시장치(LCD) TV(42LE5300)와 콤팩트 홈시어터시스템(HB45E) 초소형 풀터치폰인 팝(Pop, GD510)이다.

LCD TV 부문에서 최고의 가치를 인정받은 106.68㎝ LED LCD TV는 슬림 디자인과 우수한 화질은 물론 인텔리전트 센서와 스마트 에너지 세이빙 플러스 등의 기능으로 소비전력을 절감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콤팩트 홈시어터시스템의 경우 부분 회전이 가능한 메인 스피커 등을 채용해 블루레이 디스크나 디지털비디오디스크(DVD) 타이틀을 400W급 프리미엄 사운드로 구현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EISA 어워드는 유럽 19개국, 50여개 전문지 대표들이 연합체를 구성해 제품의 기술·디자인·혁신성 등을 평가, 부문별 최고 제품을 선정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EISA 어워드를 수상한 제품은 유럽 지역에 판매하는 제품에 1년간 ‘EISA’ 마크를 부착해 품질과 제품력, 브랜드 등을 보장받게 된다.

/coddy@fnnews.com예병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