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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축구대표팀 확정 알틴톱·샤힌 등 유럽파 포함

김주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2.05 16:43

수정 2011.02.05 15:50

한국 축구대표팀과 친선경기를 치르는 터키가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선수 4명을 포함한 24명의 대표 선수 명단을 5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했다.

거스 히딩크 터키 대표팀 감독은 10일 오전 3시 터키 트라브존에서 치를 한국대표팀과 친선경기를 위해 미드필더 하미트 알틴톱(바이에른 뮌헨)과 누리 샤힌(도

르트문트), 메흐메트 에키지(뉘른베르크), 공격수 투나이 토룬(함부르크) 등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네 명을 불러들였다.


이들 외에도 베테랑 골키퍼 볼칸 데미렐(페네르바체)을 비롯해 수비수 세르베트체틴(갈라타사라이), 미드필더 엠레 벨로졸루(페네르바체) 등 2012년 유럽선수권대회 예선 경기에 꾸준히 뛰어온 주축 선수들이 대거 대표팀에 포함됐다.

/toadk@fnnews.com김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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