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스 히딩크 터키 대표팀 감독은 10일 오전 3시 터키 트라브존에서 치를 한국대표팀과 친선경기를 위해 미드필더 하미트 알틴톱(바이에른 뮌헨)과 누리 샤힌(도
르트문트), 메흐메트 에키지(뉘른베르크), 공격수 투나이 토룬(함부르크) 등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네 명을 불러들였다.
이들 외에도 베테랑 골키퍼 볼칸 데미렐(페네르바체)을 비롯해 수비수 세르베트체틴(갈라타사라이), 미드필더 엠레 벨로졸루(페네르바체) 등 2012년 유럽선수권대회 예선 경기에 꾸준히 뛰어온 주축 선수들이 대거 대표팀에 포함됐다.
/toadk@fnnews.com김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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