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웰컴 투 2011 펀드마을] 아이투자신탁운용

김호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2.15 17:08

수정 2011.02.15 17:08

아이투자신탁운용(대표 김대철)은 일반 투자자들에게 채권형 펀드 전문운용사로 인식돼 있다.

하지만 그동안의 안정적인 운용 수익률이 발판이 돼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기존 채권형 펀드를 바탕으로 주식형과 혼합형 등의 신성장 엔진이 가동되기 시작한 것이다.

그동안 기관의 러브콜이 이어지면서 주식형 펀드의 수탁액은 올해 1월 현재 지난해 3월에 비해 45% 늘어난 2762억원을 기록하고 있고 혼합형도 2635억원으로 19% 증가했다.

아이투자신탁운용은 업계에서 '편안한 자산운용사'란 평가를 받고 있다.
운용 성과에 대한 변동성이 크지 않고 성과는 안정적으로 꾸준히 중·상위권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 펀드로는 '아이좋은 지배구조 증권투자신탁 1호(주식)'가 있다.


이 펀드는 지배구조가 투명하고 사회적 기여도가 큰 장기실적 호전군, 상장지주회사 및 사실상의 지주회사격인 준 지주회사, 지주회사 및 준 지주회사의 핵심 관계계열사 등에 투자해 설정 이후 꾸준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fnkhy@fnnews.com김호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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