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꼴찌굴욕, 하루 다섯 시간씩 연습 몰두 '심기일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5.30 16:05

수정 2014.11.06 17:34


‘대세녀’ 가수 아이유가 명성에 맞지 않는 꼴찌 굴욕을 당해 심기일전하는 마음으로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에 출연한 아이유는 피겨 스케이팅 경연에서 익숙하지 않은 스케이팅 실력으로 10위를 기록, 결국 꼴찌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선 손담비, 아이유, 유노윤호, 크리스탈, 서지석, 박준금, 이아현, 김병만, 진지희, 이규혁 등이 모두 피겨 경연에 도전했고 이 가운데 아이유는 아역배우 진지희에도 뒤져 굴욕아닌 굴욕을 맛봤다.

이에 30일 한 매체는 아이유의 측근에 말을 인용해 아이유는 명예회복을 위해 하루에 다섯 시간씩 스케이팅 연습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아이유는 끝맺음이 깔끔하게 마무리돼야 다음 일을 하는 성격으로 측근들은 물 한모금 입에 대지 않고 연습에 몰두 중인 아이유를 걱정스러워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아이유와 함께 페어 연기를 연출할 남자 파트너는 “다음 경연이 방송될 때 아이유의 몰라보게 변신한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키스앤크라이'는 10인의 스타와 전문스케이터가 각각 커플을 이뤄 경열을 통해 최고의 팀을 선발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20분에 방송된다.

/스타엔 임주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n@gmail.com

관련기사
배도환, 과거 결혼생활 심경 고백..."3일만에 각방 사용"
'1박2일'김수미 리얼 실신 연기에 '시청률 29%'등극
탁예은, '선정성 의상논란' 속옷노출까지...네티즌 열띈 토론
'나가수' 스포일러, 또 다시 불일치...주관적 추측의 결과물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