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크라이 크라이’ 동방신기 롤모델 안무로 중성적 매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11.18 14:15

수정 2011.11.18 14:15


그룹 티아라가 동방신기를 롤모델로 한 안무로 중성적 매력을 과시했다.

티아라는 지난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타이틀곡 '크라이 크라이(Cry Cry)'의 발라드 버전과 오리지널 무대를 선보여 인상적인 컴백을 했다.

이날 선보인 ‘크라이 크라이’의 발라드 버전은 그동안 티아라의 모습에서 벗어나 보컬 소연을 비롯해 막내 지연까지 매력적인 음색으로 애절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오리지널 버전 무대에서는 효민이 지팡이를 이용한 안무를 선보이는 등 180도 달라진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이며 여전사의 모습으로 파격 변신했다.


이번 ‘크라이 크라이’ 안무는 가사에 맞춰 눈물을 훔치는 듯한 동작을 포인트로 했으며 안무 중간에 자켓을 벗어던지면서 섹시하면서도 강렬한 반전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고있다.

이에 대해 티아라는 “무대에서 강렬한 안무를 보여주기 위해 남자들의 파워풀 한 안무들을 연습해 왔고, 이번 중성적인 매력을 위해 동방신기선배님을 롤모델로 생각하고 열심히 했다”고 전했다.


한편 티아라는이번 앨범 ‘크라이 크라이’ 뿐 아니라 개인 스케줄에서도 박차를 가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영상] 미쓰에이, 중국진출 본격화..앨범 발매-3D 상영회
일렉트로보이즈 ‘마 보이2’, 음원차트 최상위권 쾌거 달성
부가킹즈, 18일 ‘넘버원’ 발매..음악팬 ‘관심집중!’
김동률 위해 유희열, 정재형 등..18명 아티스트 뭉쳐!
김연우 정규 4집, 윤종신-성시경 등 초호화 뮤지션 참여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