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news

close
시사 정치

정옥임 "한일합방 100주년" 발언 논란 '일파만파'

TAGS
  • 확대
  • 축소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구글플러스
  • 댓글
정옥임 새누리당 의원이 한일강제병합을 '한일합방'이라고 표현해 네티즌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정 의원은 24일 오전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MB 정부 4년 평가-외교안보 분야'를 주제로 박선원 민주통합당 예비후보와 토론을 펼쳤다.

논란이 된 것은 정 의원이 한일관계를 어떻게 보는지를 묻는 손석희 교수의 질문에 "한일합방 100주년이 넘었다"라고 말한 부분에서였다.

이에 박 후보가 정 의원의 표현을 지적하자 정 의원은 "100년이 지났다 했습니다"라며 "누가 그 합방에 주년이라는 말을 씁니까?"라며 반박했다.

마지막 발언에서도 정 의원은 "한일합방 100년입니다. 그 표현을 정확히 한다"라고 말해 마치 실수한 부분이 '~주년'이라는 표현을 쓴 것처럼 보여졌다.

이에 손석희 교수는 "명확한 용어는 한일강제병합이다"고 정정했으며 정 의원은 결국 "강제병합 100년이다. 감사하다"며 자신의 실수를 인정했다.

하지만 정 의원의 한일합방 발언 논란은 방송 이후 정 의원이 남긴 트윗으로 인해 더욱 확산됐다.

한 네티즌이 정 의원에게 "정 의원님, 한일합방 100주년이라 하셨어요. 깜짝 놀랐어요. 뭐 기념할 일이라고…"라는 멘션을 남기자 정 의원은 "그거 제가 한 말 아니고요. 상대가 그런 식으로 얘기해서 두 번이나 정정했지요. 시비 걸지 마시기를…"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이날 방송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전문을 확인한 결과 정 의원이 '한일합방 100주년'이라고 발언한 것이 드러났다.


이에 정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한일합방이라는 표현은 학교 다닐 때 그렇게 배워 무심결에 튀어나왔다. 이 점 사과드린다"며 사과의 글을 게재했으나 네티즌들의 분노는 좀처럼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네티즌들은 "갑자기 합방이라니..무슨 말씀?", "이건 단순한 말실수가 아니다", "분명 100주년이라고 얘기했고 모든 사람들이 다 들었는데 왜 본인만 모르나"라며 정 의원을 비난했다.


kjy1184@fnnews.com 김주연 인턴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추천 뉴스
제시카 소녀시대 탈퇴...결혼 때문에? 크리..
제시카 소녀시대 탈퇴, 크리스탈 알았나? ..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동생 크리스탈은..
SM 공식입장, 소녀시대 8인 체제로 간다 ‘..
SM 공식입장, 소녀시대 8일 체제 발표...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