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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싱글지도, 지역마다 男女 비율은? '씁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07 12:56

수정 2012.03.07 12:56

일명 ‘대한민국 싱글지도’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대한민국 싱글지도’라는 게시물이 게재돼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대한민국 싱글지도’는 대한민국 15세 이상의 남녀 중 결혼 경험이 없거나 결혼한 후 현재 배우자가 없는 상태의 사람을 싱글 여성 1인당 싱글 남성의 숫자를 적용해 지도에 나타낸 것.

이에 따르면 전국 평균 싱글 지수는 1.26으로 전국적으로 싱글 여성 1명당 싱글 남성 1.26명이 살고 있는 셈으로 전국에서 서울 강남, 서울 서초, 서울 마포만이 싱글 여성이 싱글 남성보다 많고 그 외의 모든 시군구에서는 싱글 남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강남, 서초, 마포가 우리의 희망”, “씁쓸하다”, “내가 연애 못하는 이유가 있었나”, “믿을 수 없는 현실”, “사랑은 돌고 도는거야”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ypark@starnnews.com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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