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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펀드마을] 전문가노하우/현대자산운용 이용재 사장

김학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07 16:51

수정 2012.03.07 16:51

[제4회 펀드마을] 전문가노하우/현대자산운용 이용재 사장

현대자산운용은 리서치에 근거한 펀더멘털 분석과 적절한 자산배분을 통해 주식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초과수익 획득을 추구한다는 전략이다.

적극적인 자산운용과 함께 근거 있는 운용으로 개인의 판단으로 인한 오류를 최소화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는 것.

자산배분의 경우 투자전략위원회를 통한 시스템적 의사결정을 거친다. 거시경제, 금리정책과 시중자금유입 등 유동성, 실적, 시장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수준) 등을 고려해 장기적 관점에서 결정한다.

종목 선정에 있어서도 재무 리스크를 제거하고 종목 스크리닝, 펀더멘털 분석, 성장성, 밸류에이션 등을 고려해 섹터 내 최선호 종목을 선정한다.
섹터 배분과 종목 선정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 매니저가 단기 시장상황 변화를 반영해 전략을 세워 탄력적인 시장대응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현대자산운용의 대표적 펀드인 현대그룹플러스 펀드는 현대차그룹, 현대제철, 현대중공업그룹, 하이닉스반도체, KCC, 현대백화점그룹 등 범현대그룹주에 집중투자해 초과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이 같은 범현대그룹주의 경우 불확실한 주식시장에서도 글로벌 시장 점유율과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어 수익추구가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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