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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BRAND 大賞] LG전자 ‘엑스노트 Z330’

권해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07 17:29

수정 2012.03.07 17:29

[JOY+BRAND 大賞] LG전자 ‘엑스노트 Z330’

'울트라북 부팅이 9.9초 만에 완료된다.' '엑스노트 Z330'은 LG전자가 지난해 12월 국내기업 중 가장 먼저 선보인 고급형 울트라북이다.

이 제품은 화면 크기가 33.8㎝(13.3인치)로 LG전자 자체 기술인 '슈퍼 스피드 테크'를 적용해 전원을 켜고 9.9초 만에 부팅을 마칠 정도로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이는 동급 모델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일반 노트북보다 세 배 이상 빨리 작업을 시작할 수 있다. 최근 한국기록원으로부터 '대한민국 최단기록 인증'도 받았다.

이 제품은 '블레이드 디스플레이'를 넣어 두께가 최소 7.7㎜, 최대 14.7㎜에 불과할 정도로 얇다.
세계 최고 수준으로 얇은 울트라북 디자인으로 선보이고 있다.

화면 테두리 폭을 기존 노트북보다 8㎜ 줄인 '내로 베젤' 기술을 적용해 33.8㎝ 크기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전체 제품 크기는 30.5㎝(12인치) 정도의 노트북과 비슷하다.
무게도 일반 넷북보다 가벼운 1.21㎏으로 일반 노트북보다 훨씬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다.

한번 충전으로 6시간 이상 작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야외나 커피숍 등에서 충전 없이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인텔의 2세대 '코어i7' 또는 '코어i5' 중앙처리장치(CPU)와 최신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저장장치를 넣어 다중작업 성능을 이전 제품보다 20%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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