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아툰즈와 애니메이션 제작발표회 개최

지난 해 투니버스에서 최고 시청률을 기록, 인기를 끌었던 TV애니메이션 '안녕 자두야' 시리즈가 올 가을 시즌2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과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아툰즈는 오는 17일 서울 구로구 구로호텔에서 디지털컨텐츠(DC) 미니클러스터 회원사 및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툰즈의 '안녕 자두야' 시즌2 제작발표 및 라이선싱 사업교류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DC 미니클러스터 회원사인 아툰즈가 '안녕 자두야' 시즌2 제작발표회를 진행하고, 애니메이션 라이선싱 사업자들이 캐릭터 상품 기획, 유통 상의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애니메이션 업종 라이선싱 사업 창출을 위한 사례발표 및 세미나를 진행한다.

에프아이엔터테인먼트와 에리트에프엔비가 기업 간 제휴를 통한 네트워크 성공사례를 발표하고 '안녕 자두야' 투자자이자 공동사업자인 CJ E&M 한지수 국장이 '대한민국 아동 애니메이션의 성공 및 대중소 상생협력을 위한 제안' 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산단공은 지난 2010년부터 애니메이션, 게임, 디지털영상, 모바일컨텐츠 등 컨텐츠,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DC 미니클러스터를 구성, 운영 중이다.

현재 기업, 대학, 지원기관 등 115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그 동안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연구개발(R&D), 마케팅 등 산학연 협력과제를 발굴, 지원했다.
또한 회원사의 글로벌 역량 창출을 위한 해외마케팅 활동을 지원하여 150만불 이상의 수출계약을 달성했다.

아툰즈 이진희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안녕 자두야' 시리즈와 같은 양질의 컨텐츠 개발을 통해 사업다각화 및 회원기업 간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경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그 동안 DC 미니클러스터 회원사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가시적인 성과가 드러나기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미니클러스터 활동을 통한 기업들의 성공사례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