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신지수, “무한긍정캐릭터로 나의 긍정에너지 발산하고파”

(사진=이선화 기자)

새로운 도약을 위해 힘찬 날개짓을 하고 있는 그녀가 있다. 아담한 매력에 눈웃음이 사랑스러운 배우 신지수가 바로 그다.

13일 진행된 스타엔과의 인터뷰에서 신지수는 차분한 말투와 솔직, 당당하고 털털한 모습으로 연기에 대한 욕심과 열정을 거침없이 드러냈다.

◇ ‘제중원’은 인간 신지수의 터닝 포인트 작품

신지수는 2000년 SBS 드라마 ‘덕이’에서 주인공인 ‘덕이’ 역을 맡아 얼굴을 알린 뒤 ‘장미울타리’, ‘소문난 칠공주’, ‘제중원’, ‘여인의 향기’, ‘빅’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 다양한 연기를 펼쳤다.

최근 그녀는 엄지원, 사희 등이 소속돼있는 소속사 채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또 다른 도전을 꾀하고 있다. 평소 엄지원과 친분이 있었던 신지수는 자신에게 꼭 맞는 회사를 찾아 고민하고 있을 때 엄지원의 소개로 현 소속사 대표와 인연을 맺게 됐다.

신지수는 “회사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었을 때 지원언니의 소개로 대표님을 만나게 됐다. 만나보니 기존 분들과는 다른 점을 느끼게 됐다. 한 가족이 되고 나서 보니 뭔가 다른 점을 그때 왜 느꼈었는지 요즘 팍팍 느끼고 있다”며 행복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해온 신지수는 항상 ‘진심을 다해서, 내가 이 사람이라면 어떻게 했을까’라는 것을 가장 먼저 생각하고 캐릭터에 접근한다고 했다. 이런 그녀에게 터닝 포인트가 됐던 작품은 무엇일까.

신지수는 SBS 드라마 ‘제중원’을 꼽으며 “인간 신지수에게 터닝 포인트가 된 작품이다. 많이 깨어나게 됐고 갇혀 있다가 밖으로 나온 느낌이다. 그 전에 신지수는 고립돼 있고 막혀있었다. 이상하게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제중원’을 하고 나서 밖으로 나오게 됐다. 동료 배우와 교류도 많이 있고 많은 선배님들이랑 호흡을 맞춰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이선화 기자)

‘배우 신지수’하면 드라마 ‘덕이’에서 아역 ‘덕이’로 인상적인 연기를 보였던 모습과 ‘소문난칠공주’에서 ‘나종칠’ 일명 ‘땡칠이’로 불리며 이승기와 호흡을 맞춘 모습이 떠오른다. 배우로서 자신을 알아봐준다는 것은 감사할 일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한 이미지로 굳혀지지 않을까 하는 부담과 고민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신지수는 이에 대해 “고민하지 않는다”라고 거침없이 답했다.

이어 “고민하진 않지만 빨리 좋은 작품을 만나 빨리 많은 사람들에게 다른 모습도 보여주고 싶은 욕심은 있다”며 “무한긍정 캐릭터를 하고 싶다. 잘 할 수 있을 것 같고, 자신 있다. 또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나의 차분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 “‘런닝맨’,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 하고파”

신지수는 올해 초 SBS 설 특집 ‘짝-스타애정촌’에 출연해 꾸밈없이 솔직발랄한 매력을 뽐내며 색다른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녀는 당시를 회상하며 “힘들었는데 재밌었다”고 말했다.

특히 예능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예능 완전 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예능 출연 욕심을 드러냈다. 신지수는 “그동안 연기를 통해 사람들에게 나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나의 매력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다 발산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런닝맨’, ‘우리 결혼했어요’ 등 다 하고 싶다. 준비 돼있다. 예능을 통해 나의 새로운 매력에 푹 빠지게 만들 자신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신지수는 “‘우리 결혼했어요’에 만약 출연하게 된다면 파트너로는 빅뱅의 탑과 비스트의 이기광과 하고 싶다. 두 사람 다 매력이 넘친다”고 밝히며 수줍은 웃음을 보였다.

(사진=이선화 기자)

◇ 동안 비결 “피부에 자주 수분 공급 해주기”

오밀조밀 이목구비와 꿀피부에 아담한 매력을 가진 신지수. 특히 그는 최강 동안 미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동안 연예인 중 한 명으로도 꼽힌다.

신지수는 동안 외모 비결에 대해 “화장품을 미친듯이 바른다”고 답했다. 이어 “자주 바른다. 수시로 끊임없이. 바디크림 같은 경우, 일주일에 한통을 쓰기도 한다. 아이크림, 넥크림도 계속 바른다. 듬뿍듬뿍 자주 피부에 수분 공급을 해준다”로 설명했다.


또한 늘씬한 몸매 유지 비법에 대해서는 “원체 걷는 걸 좋아해서 자주 걷는다. 다이어트는 걷는 게 최고인 것 같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신지수는 “아직 차기작이 정해진 것은 없지만 조만간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자신 있게 말하며 긍정 에너지를 발산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3ulove@starnnews.com손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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