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패딩선물, ‘아이리스2’ 스태프에 150여벌 쾌척 ‘배려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2.15 12:03

수정 2013.02.15 12:03



장혁이 ‘아이리스2’ 스태프에 패딩선물을 했다.

최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에서 NSS의 TF-A(테스크포스 아시아) 팀장 정유건역으로 출연 중인 장혁은 드라마 전 스태프에게 보온력이 뛰어난 최고급 구스다운 점퍼를 선물했다.

장혁이 선물한 점퍼는 본인이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로 장혁 측 관계자는 “배우 장혁이 추운 날씨 속에서도 최고의 한 장면을 찍기 위해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의미 있는 선물을 하고 싶어했다”고 전했다.


장혁이 정성껏 고른 해당 선물이 배포되자 계속되는 밤샘 촬영과 혹한의 날씨로 고생했던 제작진들은 "장혁의 세심한 배려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 따뜻한 방한복으로 추위를 잊어버리고 더 열심히 촬영에 임하게 되었다"라며 감사의 말과 함께 심기일전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스태프와 동료 배우들을 향한 무한한 애정을 나타내며 ‘훈배우’에 등극한 장혁은 KBS2 ‘아이리스2’에서 이다해를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으로 ‘로맨틱 순정남’이라는 새로운 애칭을 얻는 등 안방극장을 장악하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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