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2’ 빼어난 영상미의 예고편 공개 ‘주상욱이 돌아왔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3.26 16:55

수정 2013.03.26 16:55



‘TEN2’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내달 1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OCN의 기대작 ‘특수사건전담반 TEN 2(이하 TEN2)’가 강렬한 예고영상을 공개해 안방극장에 신선한 충격을 안기고 있다.

최근 방송을 통해 공개된 ‘TEN2’의 메인 예고영상은 영화를 방불케 하는 감각적인 화면에 속도만점 편집으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는 첫 방송을 기다리고 있던 애청자들은 물론 ‘TEN2’를 처음 접하는 시청자들에게도 강렬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공개된 영상에는 긴장된 표정의 남예리(조안 분)로 시작해 누군가를 찾아 달리고 있는 박민호(최우식 분), 모래 포대를 패대기치며 분노하는 백도식(김상호 분)의 모습이 릴레이로 담겨 있다.

이어 고속촬영과 감각적인 컷 전환으로 긴장감을 끌어올린 뒤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여지훈 팀장(주상욱 분)의 한 마디는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다.


“놈을 잡는 유일한 방법은 쫓는 게 아니라 찾아오게 만드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의자에 묶인 피해자를 내려다보는 모습은 ‘괴물’ 여지훈 팀장의 야누스적인 매력을 폭발시키고 있다.


이에 ‘TEN2’ 예고편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TEN2’네요! 예고편부터 차원이 다름”, “영화라고 해도 믿겠어요. 엄청나게 기대중입니다!”, “여팀장님 돌아오셨군요”, “최우식 멋있어졌네요. 김상호 아저씨 분노연기도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웰메이드 수사물의 끝판왕답게 감각적인 영상과 치밀한 구성으로 돌아올 ‘TEN2’는 오는 4월14일 일요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