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국제식품포럼]이동필 농식품부 장관 축사

박지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4.09 14:56

수정 2013.04.09 14:56

제1회 서울국제식품포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바쁜 일정 중에도 참여한 내외귀빈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맥도날드의 패디 랑가파 수석을 비롯해 전문가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드립니다. 권성철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를 비롯한 참석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 전합니다.

근래 식품 산업의 미래를 모색하고 발전하는 자리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식품산업이 새 일자리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성장산업이 될거란 공감대가 확산됐기 때문입니다.

2010년 5조1000억달러였던 식품시장이 2020년 6조4000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농식품부는 세계 식품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2017년까지 농식품 수출 200억달러, 식품업 고용 200만명을 목표로 전문가 양성 등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5년까지 아시아 최초로 수출 지향형 수출 식품전문단지를 개발하고 관련 업계를 유치할 기획입니다.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조경제가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적 욕구가 식품 산업에는 새로운 욕구가 될 것입니다.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농식품 분야에서 창조경제를 만들겠습니다.
가공소비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하고 알앤디 친농식품산업 등에 투자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식품정책에 있어서도 국민의 건강, 안정성 등을 기반으로 추진하고. 농업과 식품산업이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하겠습니다

제1회 식품국제포럼에서 많은 전문가들이 수준높은 논의를 통해 우리 식품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
창조경제를 하기 위해 정부가 무슨 일을 해야할지 정책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lionking@fnnews.com 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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